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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르내린 시드니 서버브

October 29, 2022

Tawar Razaghi, Melissa Heagney (Sydney Morning Harold) 

번역 미래프로퍼티 그룹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시드니 서버브의 주택 가격이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일부 프리미엄 지역 및 Inner Sydney지역은 일부 하락을 피한 곳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가격 하락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확산됨에 따라 더 많은 지역들이 연간가격 하락을 기록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 최상위 지역들이 그 길을 주도하고 있다. 금리 상승, 주택구입 능력의 제약, 인플레이션이 부동산 침체의 원동력이며, 이런 요소들이  시드니 부동산 가격을 수십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하게 만들었다.

최근 도메인의 주택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분기에 이러한 부동산 하락 추세를 거스르는 지역은 중부 해안과 시드니 남서부 지역이었다.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51km 떨어진 Erina는 지난 9월까지 1년간 하우스 평균집값이 $1.25 million로 49.7% 오르며 선두를 달렸다. 그 뒤를 이어 시티 남서쪽 38km에 위치한 Austral이 46% 급등한 $978,995를 기록했다. 니콜라 파월 도메인 연구경제실장은 시드니 외곽 지역은 $80,000 정도로, 하락한 시티의 평균하우스 가격 ($1,464,371)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을 보였다고 말했다.

파월은 "저렴한 지역의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완만한 성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추세는 부동산 수요를 유닛 시장 혹은 저렴한 하우스로 돌리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유닛의 가격은 중상위의 가격대의 다른 부동산보다 하락하지 않고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녀는 더 많은 지역들이 향후 분기에 연간 가격 하락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 지역들(프리미엄급, Inner areas)은 팬데믹 붐 기간 동안 가장 높은상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Sylvania Waters (-21.3%), Cremorne (-12.6%), Haberfield (-10%) 등에서 높은 하우스 연간하락을 기록했다. 파월은 경기 침체가 이전의 상승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주택가격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AMP 캐피털 수석 이코노미스트 Shane Oliver박사는 호주의 7.3%에 이르는 인플레이션 상승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현재 현금 금리가 3.35%가 아닌 3.6%로 최고조에 달해 구매자들의 대출능력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그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자들과 첫 주택구매자들이 더 높아진 주택담보대출금리로 상쇄될 것이다.”고 말했다.

내년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5%에서 6% 이상으로 뛰어올라 매달 상환액이 거의 두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집값이 절반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hane Oliver는 하우스 가격이 유닛보다 잘 유지되는 것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구매자들이 집에서 일할 수 있는 더 큰 부동산을 찾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서부에서 부동산을 판매하는 블레이즈 부동산의 Blaz Dejanovic는 더 저렴한 가격에 더 큰 집을 찾는 이주자∙구매자들이 이 지역의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확실히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 중에는 집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의 영향에 의해 재택 근무를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들은 본인이 원하는 어느 지역에서든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Oran Park는 37% 상승한 $1,075,500, Edmondson Park는 29.4% 상승한 $1.2M로 새로 지어진 주택과 기차역과 같은 기반시설이 있는 곳으로 구매자들이 몰렸다고 말했다. Dejanovic는 33.3% 상승($1.2M)한 Edensor Park지역은 더 큰 사이즈의 집이 구매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에 더 가까운 Epping(부동산 평균 가격이 8.6%상승한 $2.22M)에서 주로 부동산을 판매하는 The Agency North의 캐서린 머피는 학군과 편리한 교통은 여전히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부동산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pping이 이런 가격 하력 국면에서의 특별한 면역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시드니의 모든 서버브가 가격이 다소 하락하는 국면이  나타나겠지만, 그 영향력이 아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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